2016년도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참가 접수
[대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특허청은 기업의 교육기부를 통해 청소년을 창의적 발명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6년 YIP(Young Inventors Program,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YIP는 기업이 출제한 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제출한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교육 및 특허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해 특허 등 지식재산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호전기 ▲대유위니아 ▲모닝글로리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팀익스 ▲LG화학 ▲KGC인삼공사 ▲포스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으로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해 기업에 출제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70개 참가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식재산교육 캠프, 기업견학 및 찾아가는 특허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선하게 되며고 최종 아이디어는 특허로 출원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YIP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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