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자원과 협력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올해부터 관음동 주민센터와 태전휴먼시아아파트 등 강북지역 2곳을 추가 확보해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 장소는 산격 종합사회복지관과 꿈동산 어린이집, 서당골 지역아동센터, 관음동 주민센터, 태전 휴먼시아1차아파트 등이다.
교육 내용은 과학교실과 오카리나배우기, 한자교실 등 총 10여 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게 된다.
한편 북구드림스타트는 아동·가족별 욕구와 여건을 진단해 사례관리와 더불어 지역자원을 연계한 통합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드림스타트에는 지난해 기준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자녀 중 0~12세 아동 324명이 등록돼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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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