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6일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출신의 인천유나이티드 F.C 소속 르엉쑤언쯔엉 선수 경기관람 및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F.C를 해외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인천유나이티드F.C는 해당 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장 투어와 인원에 따라 ‘르엉쑤언쯔엉’ 선수의 팬미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축구경기 관람 및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융․복합 신규 관광코스는 해외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사는 해외관광객들의 다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특수목적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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