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폐기물처리시설인 청라사업소 유휴부지에 공단 제1호 사회공헌형 탄소상쇄숲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공헌형 탄소상쇄숲은 일반 나무심기와 달리 산림청에 사업계획을 등록하고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 받는 숲으로 공단은 2020년까지 환경기초시설 유휴부지에 5개소의 숲을 조성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이사장, 고기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70명이 함께해 수목 1230주를 식재했으며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이고 환경친화적 운영을 다짐했다.
이상익 이사장은 “탄소상쇄숲 조성은 년 2.1tCO2의 온실가스를 상쇄시키는 가시적 성과 이외 맑고 푸른 청정 도시 구현이라는 공단의 비전을 실현시키려는 임직원 의지의 표상으로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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