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혜교 가방과 구두, 온스타일 ‘기부티크’에서 살 수 있다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이번엔 우르크와 같은 빈곤국가 소녀들에게 의술이 아닌 교육을 선물한다.

배우 송혜교는 이날 오후 7시에 방영되는 온스타일 프로그램 ‘기부티크’에 평소 즐겨 사용하던 구두와 가방 등 애장품 4점을 기부했다. 송혜교가 내놓은 애장품은 이날 방송에 문자를 통해 참여하는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온스타일 등에 따르면 송혜교 애장품을 위한 유료 문자에 대한 수익금은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전달해 빈곤국가 청소년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티크는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V앱 ‘온스타일 라이브’ 채널과 같은날 12시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영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