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무료…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기념품 제공, 푸짐한 경품도 지급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오는 16일 진주시와 공동으로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서부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지역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다.
3월 25일까지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 외에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현장에서 3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기념품(락앤락 비스프리 투톤고급물병)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4도어 냉장고, 커브드 TV,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자전거, 등산용품 등 60여종의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코스는 문화예술회관(남가람) 야외 무대를 출발해 천수교, 진주성(인사동 골동품 거리), 뒤벼리, 진양교를 지나 문화예술회관(남가람) 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총 6.5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지난달 25일까지 진행한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사전 접수가 기대 이상이었다. 미처 신청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도 참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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