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정 80가구에 가족사진 촬영기회 제공
8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가정이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문화접근성을 높이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상 가정 발표는 5월 4일이다.
접수는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자원센터에 방문, 우편,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역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는 스튜디오를 오픈해 장애인 각 가정의 눈높이에 맞춘 촬영을 진행하고 액자로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및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가족애를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에 도내 장애인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가정의 문화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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