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첫 사전투표일...아이돌, 투표 독려 ‘인증샷’

[일요신문] 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사전투표를 마친 아이돌들이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재자 투표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민아는 논란의 여지를 막기 위해 옷으로 손가락을 가리기도 했다. 
 

사진= 에이오에이(AOA) 민아 인스타그램

전효성도 투표소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사전투표 #투표라는 태그를 걸어 투표를 독려했다. 
 

사진= 전효성 인스타그램

에이핑크(Apink) 초롱은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계정에 “초롱 보미 사전투표 완료!”라는 짧은 글과 함께 ‘빨간 도장’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에이핑크(Apink) 트위터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는 사전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