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한류를 통한 인천관광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 온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의 독창적인 새 명칭과 BI(Brand Identity)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의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4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당선작은 5월 16일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명칭과 BI 2개 부문 당선자 8명에게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하며 상금은 최우수상 12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3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관광포털(인천투어) 또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국내 최대의 출연진을 섭외, 해외 관광객 약 8000명을 포함해 최대 4만여명 규모로 9월 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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