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6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관내 대기업 3사 및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4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달은 관내 기업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와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자원순환의 뜻을 함께하게 되며 발생하는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방송사와 연계해 이범학, 우순실, 박진광 등 가수의 축하공연과 벨리댄스,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팔찌, 부채 등을 직접 만들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어린이와 여성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최 당일 여유공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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