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호랭이 마을에 사랑의 손길 뻗쳐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가 부산 동구 호랭이마을(일명 안창마을)에 사랑의 손길을 뻗쳤다.

삼광사 사)힐링광장, 법화28품, 봉축위원회는 11일 호랭이마을을 찾아 부산JCI청년회의소 동부지회 회원들과 함께 마을 정화활동과 노후주택 페인트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IBK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지역주민들 약 2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사진>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각박한 현대사회에 이웃과 정을 나누며 함께 하는 문화가 점점 약해져가는 시대에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나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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