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6회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식품 수출 환경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올해 35명의 수출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주요 해외시장별 트렌드 및 수출확대 전략,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전략,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또한 현장 실무형 농식품 수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무역협상 및 수출대금 결제 실무, 각종 무역서식 작성 실습과 같은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포함돼 있다.
주요 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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