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의성군은 11일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성 중앙평가’ 대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154억원을 확보, 6곳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신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곳, 창조적마을만들기 6곳 등 총 사업비 142억원을 신청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25일 예정된 농촌중심지활성화 신규 사업성 평가를 대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도를 수정 및 보완하고, 각 사업별 추진위원장 사업보고 등 농림축산식품부 대면 평가를 대비한 질의 및 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오는 22일 신규 사업성 평가 대비 최종 점검을 시행하며, 마지막까지 평가 준비를 철저히 해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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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