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는 BT/IT산업 융합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2016년도 맞춤형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출 초기기업 및 유망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BT/IT 산업분야의 수출 초기기업 및 전년도 수출 100만 달러 미만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천 BI-Plex지역(제물포, 송도지구) 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BI-Plex지역(제물포, 송도지구)으로 사업장(본사) 이전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며 타 시·도에 소재한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의 모집규모는 10개사이며 기업당 상용화 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소프트웨어(SW)융합 제품개발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상용화 지원금 지원, 입주공간 무상지원이며 이 외에도 송도센터에서 추가 시행하는 연계사업에 대하여 의무 또는 선별 지원한다.
올해로 사업 추진 3차년도를 맞는 2016년도 맞춤형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은 BT/IT산업 SW융합 제품을 개발하는 수출 초기기업 및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은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인 BI-Plex 웹페이지를 통해 사업안내와 참가신청서 양식 배포 및 접수를 일원화하고 향후 사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업 과정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4월 5일(화)부터 4월 18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BI-Plex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접수 후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로 원본을 직접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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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