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8일 한국뇌은행과 상호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사진>
협약식에는 부산대병원 외에도 칠곡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병원과 한국뇌연구원은 뇌질환 관련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 뇌질환 심포지엄·세미나·워크숍, 뇌 유래물의 수집·보관·분양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대병원은 2010년부터 뇌기증 희망 등록자를 모집해 뇌부검 연구를 실시했다.
지난 2014년 ‘부산대학교병원 뇌은행(은행장 허기영 병리과 교수)’을 설립, 현재까지 총 12례의 뇌부검을 실시하고 병리진단 확정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뇌조직 수집 및 보관 인프라 구축 △홍보를 통한 뇌기증의 활성화 △신경퇴행성뇌질환 병리진단 확정을 통한 치료 약제 개발 등에 다방면으로 힘쓸 예정이다.
부산대병원 뇌은행 허기영 은행장은 “향후 협력병원 뇌은행과의 교류 증진에 적극적으로 힘써 부산대병원이 지역거점 뇌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신경퇴행성뇌질환 연구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