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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15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재난취약지역인 팔덕지구 다목적용수 개발사업장을 비롯 향가터널과 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안전위험 요소가 있는지 시설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시중인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안전사고예방과 현장안전 확인에 나섰다.
순창군은 급경사지, 축대. 옹벽, 노후건축물 및 대형공사장 등 취약시설 410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전문가, 공무원 등 97명이 참여하여 97%의 안전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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