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16일 오전 8시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좋은강안병원 서우영 병원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기념사를 통해 구정회 이사장은 “사람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버릇을 자신 위주로 취하려 한다. 이를 극복하고, 병원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배려하고, 칭찬하고, 부지런한 태도로 변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좋은강안병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금정산 일대에서 개원 기념 직원등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300여명(최소근무자 제외)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산대학교를 출발해 산성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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