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0일 여성문화관에서 ‘2016년 포항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황병한 평생학습원장과 관련부서 직원 및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중심, 창조도시포항’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강의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성공요인과 위기, 포항형 창조도시 4대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 포항의 미래모습에 대한 비전 등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 여성대학은 오는 6월10일까지 8주간 16회로 운영된다. 과정 중 수강생들이 만든 모자는 아시아·아프리카 저소득국가의 체온보호가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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