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지난 19일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와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보급 및 운영 ▲지역산업과 연계된 대학 특성화 사업 협력 및 지원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인증, 교육, 진단 및 OJT 지원 ▲표준 및 품질관련 사업과제 공동 발굴 ▲상호 관심분야에서의 성과 및 데이터 교환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수행 등 상호 협력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기관 간에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과거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함께해온 지역 명문사립에서 탄탄한 융복합형리더 양성과 현장중심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선도대학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며 “영남대학교가 앞으로도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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