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관내 운북1지구 520필지 126만9530㎡에 대해 작년 10월부터 실시한 지적재조사측량 및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송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비로 지원받아 측량하여 정확한 토지경계를 결정하는 국가사업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역에 대하여 지적도를 다시 그려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목적을 두는 사업으로 운북1지구는 현재 개별필지별 지적재조사측량 및 임시경계점 설치가 완료됐다.
의견제출 기간은 4월 27일까지이며 지적확정(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수령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송부 시 동봉된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검토 후 제출된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경계를 다시 설정하고 임시경계점 표지를 다시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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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5.04 1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