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화합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펼쳐
<2016 김해맛집․향토음식 경연대회>의 부대행사로 펼쳐진 대형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 기간(4.20.~4.24.) 중인 23일 다양한 향토음식 개발과 김해지역 맛집 발굴을 위해 ‘2016 김해 맛집·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김해식품박람회가 열리는 수릉원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 3월 김해지역 음식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 모집을 한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 14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경연은 출품요리 전시 및 시식을 통한 심사로 이뤄졌으며, 무료 시민 시식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마련된 대형 비빔밥 만들기는 300~500인 분량의 비빔밥을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및 김경수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빈,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시식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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