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개교8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5월 4일까지 동문, 재학생 교직원들의 사진 및 그림을 홍보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의 출품작은 의사이자 사진작가인 박병호 제9회 동문의 사진 33점, 삼육대 미술컨텐츠학과에 출강하는 소진애 제24회 동문의 그림 10점을 주축으로 17명의 동문, 재학생 교직원의 작품 총51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박두한 총장은 “이번 전시회는 재학생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되고 장학기금 조성에 도움을 주어 동문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관람해 내면 깊숙이 잠들어 있는 감성과 영감이 깨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전시회의 박병호 동문의 사진 33점은 판매될 경우 전액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되도록 기증됐으며 대학발전을 염원하는 동문들은 출품된 몇 작품의 구매의사를 밝혀 장학금을 기부를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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