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연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연3회 3012가구(회당 1004가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 이후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이 들어 있는 1004박스를 전달했다.
정사진 대표이사는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인탑스는 구미시 구포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1981년 7월 설립한 전자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본사는 안양에 있다. 700여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5년 1004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하고, 도개 사랑의 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인탑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우리 이웃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