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상운)는 지난 26일 오후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관할지역 금융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신보 업무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신규보증지원을 8천 1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키로 결의했다.
경남농협은 이를 위해선 보증추진의 붐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 농어업인 및 농어업후계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센터, 고려아카데미 컨설팅 등 외부기관과 연계해 농신보 보증제도의 이용방법 및 농업인의 신용관리 요령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경남지역보증센터 김상운 센터장은 “경남센터 자체적으로 ‘농어업인의 마음(心)이 농신보의 마음(心)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농협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어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농신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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