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대비 12.9% 상승한 579억 원...이익률 12.6% 기록
-美 ‘JD Power’ 신차용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 승용차 부문 4위 기록
-미국시장 전년대비 9.1%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성장세 이어가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와 12.9%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도 12.6%를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 기조와 중국의 성장 둔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신흥국의 침체 등 대내외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경쟁력의 강화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글로벌 교체시장에서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은 9.1%의 성장으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또 기술력을 나타내는 초고성능타이어(UHP) 매출 또한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매출액의 43%를 차지하며, 실적 증가에 힘을 보탰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올해 들어 미국 JD파워의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 기록을 비롯,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체에 렌크라트(ACE Lenkrad)’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우수 타이어(Test Winner)’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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