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본부장 임성호)는 27일 경인아라뱃길 김포물류단지(남측) 일원에서 김포시와 함께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계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계도는 입주 물류업체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아라뱃길 개통과 더불어 조성된 김포물류단지의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주정차·노점 등을 근절하기 위고자 K-water 아라뱃길본부, 워터웨이플러스, 김포시가 참여했다.
합동계도·단속은 김포물류단지(남측)내 무질서한 불법주정차를 계도·단속하고 김포시는 물류단지내 도로청소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위한 사전 조치로 실시됐다. 또한 K-water 아라뱃길본부는 물류단지 입주업체 직원들의 출퇴근 등 편의를 위해 김포시·김포물류단지 협의회와 버스노선 신설·확대 운영 등 대중교통 확대 도입을 지속적으로 협의·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류단지 입주기업 협력업체 등 물류단지 이용객에게도 깨끗한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기초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계도할 방침이다.
임성호 K-water 경인아라뱃길 본부장은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입주업체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사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불법행위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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