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호텔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글로리아교육재단 국제호텔전문학교(이하 국호전)가 최근 열린 제6회 전국 학생 소믈리에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학생 소믈리에 대회는 (사)한국소믈리에협회, 전국소믈리에 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매년 전국 대학교 및 전문학교에서 우수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라스의 상태 확인과 테이블 세팅의 정확성, 와인의 오픈과 서비스, 스파클링 와인 서비스, 블라인드 테스팅의 여러 항목을 정확하게 맞춰 디캔팅 기술을 보여주는 등 소믈리에가 갖춰야 할 모든 사항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국호전은 최신식 실습과정과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년 수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1위인 금상을 수상한 15학번 김정균 학생을 비롯해 은상 2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