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수주한 경기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1일 열린 경기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 조합원 총회에서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분당 매화마을 1단지, 개포동 대청아파트, 신정동 쌍용아파트, 송파동 성지아파트, 동부이촌동 현대아파트, 개포동 우성9차아파트 등 리모델링 사업장 6곳의 실적을 올렸다.
1995년 준공한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는 지상 15~25층 5개동, 전용면적 49~60㎡ 563가구로 구성됐다.
수직증축을 통해 기존보다 84가구 증가하며 해당 가구는 일반분양된다. 기존 가구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주차장을 신설하고 지상 정원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한다.
2018년 착공해 2021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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