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오는 3일 공급공고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도화지구내 물류유통시설용지(3필지, 3만7,359.6㎡) 및 공동주택용지(국민임대, 1필지, 1만6,774.1㎡) 매각 절차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5월 3일 공급 공고 후 1, 2차로 나누어 공급하며 미 매각용지는 5월 25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도화지구는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및 도화역과 인접하고 경인 및 제2 경인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천시 상수도 사업본부, 제물포 스마트 타운, 정부지방합동청사 등 공공기관과 청운대학교, 인근 15개 초・중・고등 교육기관 및 뉴스테이・주상복합 등 주거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공급대상인 물류유통시설용지는 준주거지역으로서 지식산업센터, 정보통신산업, 판매시설, 창고시설, 전시장, 회의장, 교육연구시설(교육원, 직업훈련소, 연구소에 한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허용되며 공동주택용지(국민임대)의 경우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공공주택사업자라면 매입신청이 가능하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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