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과 수익성 동시 추구···낮은 수수료로 고객 수익률 높여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은 지난달부터 고객에게 투자일임을 받아 자산운용전문가들이 직접 운용해주는 ‘NH 밸런스 ISA(일임형)’을 판매중이라고 3일 밝혔다.
‘NH 밸런스 ISA(일임형)’은 3개의 투자성향에 대해 △안정추구형 2개 △위험중립형 2개 △적극투자형 2개 등 모두 6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NH농협은행 최고의 전문가들이 경제 분석, 시장 전망, 상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최상의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타 금융기관의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보면 NH농협은행의 ‘NH밸런스 ISA(일임형)’은 적극적인 분산투자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모델 포트폴리오 별로 MMF,국공채 등 안정적인 자산을 적극적으로 포함했으며, 고위험형 모델포트폴리오에는 국내·외 채권부터 주식까지 다양한 자산을 포함해 수익성 향상을 도모했다.
또 NH농협은행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인력을 일임업 담당자로 배치했다.
특히 이들은 증권사에서 10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일임형 ISA 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의 일임형 ISA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낮은 수수료를 책정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향후 지역농협 예금·적금 편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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