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Travel 2016’서 경남관광홍보관 운영...5. 4~5. 8, 서울코엑스
지난 박람회 당시 부스 운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와 (사)경남컨벤션뷰로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Photo&Travel 2016’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Photo&Travel 2016’ 박람회는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사진여행 박람회다.
1,200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아시아 최대이자 대표 사진 영상축제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과 세계 유일의 MICE 문화컨버전스 축제인 ‘C-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경남도 관광홍보관에서는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사진 찍기 좋은 대표 출사지 사진 전시를 비롯, 홍보동영상 상영, 홍보자료 배부 등 경남의 관광 매력을 소개한다.
의령 ‘부자 기(氣)받기’, 산청 ‘한방테마파크’ 관광상품과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밀양아리랑 대축제’ 등 관광상품과 축제 등도 홍보한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선정된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 여행’의 주요 관광지인 거제 외도, 지심도, 통영 장사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포토월을 구성해 경남의 글로컬 관광상품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또 홍보관을 사진 전문 갤러리를 콘셉트로 구성해 사진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사진 찍기 좋은 관광명소로 한층 더 부각시키고 부스 한편에는 벚꽃이 만발한 진해 여좌천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 기념액자에 담아 제공하는 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대표 축제, 유망 관광상품을 홍보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겠다. 아울러 경남이 대한민국 대표 휴양관광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