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바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3일 척추질환과 퇴행성관절염 등 본인부담 없이 검진하는 ‘바로병원 건강 나들이’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나눔 검진 행사는 2009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50여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척추나 관절 부위 중 본인이 원하는 부위를 택해 X-ray 촬영을 했다. 척추질환 검사는 허리디스크를, 관절 질환 검사의 경우 퇴행성관절염 진척도를 알 수 있는 X-ray 촬영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관절염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기본적인 내과검진이 이루어졌다.
김종환 바로병원 기획실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척추질환 및 퇴행성관절염 건강을 점검해 볼 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검진 결과는 5월 중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