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기자=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조선소 내 종합운동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5일 9시30분에 행사를 시작 한 운동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어린이와 함께 가족동반 시민 수천명이 운동장을 가득채웠다.
이날 무대행사와 부스행사로 나누어져 진행되었고,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놀이를 즐기는 등 각종 체험부스에는 어린이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다.
행사를 주최하는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 사장 김종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임직원 및 지역민과 함께 하게되어 고맙고 감사하다”며 “삼성은 나라의 일꾼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하고 “지역민과 임직원의 수고로 올해도 무난히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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