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가 다양한 스피커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일상의 스트레스와 쌓인 피로를 풀어줄 사운드 힐링을 위해서는 용도 및 성능별 음향가전이 필수다.
최근 다양화된 기능과 성능, 디자인으로 개성 넘치는 스피커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 센텀시티 7층 음향전문가전 보스(BOSS) 매장의 60%는 40대 이상 고객이 주를 이룬다.
이는 가정 내에서도 핸드폰, 태블릿PC, 노트북 등으로 고품격 사운드를 즐기는 가정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BOSS 사운드링크 컬러 블루투스 스피커는 5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음성안내 및 멀티페어링, 최대 8시간 재생이 가능해 인기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휴대용, 인테리어용 등의 용도별 스피커도 눈길이 간다.
특히 휴대용 스피커는 가볍고 컴팩트해 캠핑, 등산 등의 야외 활동을 주로 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이에 따라 센텀시티몰 일렉트로마트는 다양한 기능의 스피커를 마련해 판매한다.
UE BOOM2 스피커는 수심 1M에서 30분간 완전 방수가 가능하며, 한 번의 완충으로 15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로마 디퓨저와 LED램프의 기능을 추가한 Emoi 블루투스 스피커도 다양한 기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스피커는 블루투스는 물론, 가습기, LED 조명, 스피커폰 등의 기능을 추가해 공간의 치유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독특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언맨 마스크 스피커, 해골 스피커, EXO 피규어 스피커 등의 제품은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시각적 재미를 준다.
센텀시티몰 3층 게이즈샵(GAZE SHOP) 매장에는 불독 모양의 Jarre Aero Bull 스피커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대 120W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강렬한 붉은색 강아지 모양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 구매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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