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유가로 인한 해양플랜트 수주가 급감하고, 저가 선박의 중국과의 가격경쟁으로 인한 수주 감소 등 현재 국내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모든 기업체가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에는 조선관련 기업체가 420여개가 있다. 특히 해양플랜트 부품, 선박가공 등 대기업에 다양한 생산품을 납품하는 중·소업체가 다수 분포할 정도로 조선관련 업종은 김해시의 주력 산업 근간이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허 시장은 관내 조선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들로부터 현 실정을 직접 듣는다.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또한 앞으로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지를 함께 토론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선업 기업체 긴급지원을 위해 고용안정대책,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100억 원), 임금체불에 따른 4대 보험 납부 유예, 세금 납부 유예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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