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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원욱희 농정해양위원장
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원욱희 위원장은 7일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여주시 금사면의 비닐하우스와 버섯재배시설 등을 방문, 피해지역을 확인하고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원 위원장은 “전례가 없었던 강풍으로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경기도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나서 달라”며 “피해농가가 피해보상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지역 농가는 552곳, 49.5ha로 이중 503곳이 여주, 양평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단순비닐파손 등을 제외한 총 157곳에 피해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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