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양검정사업은 기존에 검정된 필지 중 대표필지를 선정해 연간 640필지, 5년간 총 3200필지의 토양을 재분석, 토양검정 평균을 작성하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 시행한다.
분석 결과는 농식품부에서 토양개량제, 직불제, 농업경영체 등록 등에 사용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AgriX’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그간 일괄적으로 공급되던 토양개량제 공급수량을 각 토지별 특성에 맞춰 공급하는 자료로 쓰이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활용해 미검정 필지의 토양 화학성을 추정할 수 있으며, 화성시의 농경지를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2017년 토양개량제가 우선 공급되는 우정, 향남, 봉담, 양감 등 640필지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985년부터 화성지역 미검정 필지에 대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해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도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사업과는 별도로 5000필지를 분석할 예정이다. 농업인은 누구나 흙토람을 통해 작물 재배에 필요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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