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테이마을에서 자녀와 전통문화체험도 함께 진행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0일 함안군 소재 별천지 팜스테이 마을에서 농촌 결혼이민여성의 배우자와 자녀 등 5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결혼이민여성에게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국고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저장이 가능한 가공식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펼쳐졌다.
교육은 올해 3차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은 1차 과정으로 함안 별천지 팜스테이 마을에서 특산물인 야콘과 오이를 재료로 하는 피클 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올해 모국방문항공권 수혜가족이 참여했으며, 가공식품 실습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투호 등 전래놀이 등 전통문화체험도 마련됐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 실습과정을 통해 우리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으로 가공식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여러 가지 다양한 한국음식을 배워보는 기회가 됐다.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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