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김윤식 시장 등 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은 이날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과 광명동굴, 업사이클 아트센터를 관람한 후 광명동굴 내에 마련된 와인레이토랑에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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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윤식 시흥시장이 10일 제3차 정책협의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명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라스코동굴벽화를 광명동굴에서 아시아 최초로 유치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창조경제의 우수모델이 됐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에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은 유료관광객이 올 들어 30만명을 돌파했으며 수익도 16억원을 넘어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앞으로도 공동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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