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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파이팅을 함께 외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116개 공공기관(공기업Ⅰ형 10개, 공기업Ⅱ형 20개, 기금관리형 13개, 위탁집행형 18개, 강소형 55개)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정부3.0 우수기관(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정부3.0 우수기관으로는 한국남동발전 외에도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감정원 등 총 29개 공공기관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외부전문가 28명의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 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 다각도의 평가로 진행했다.
그동안 한국남동발전은 정부3.0의 핵심가치가 기관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사내외 정부3.0 포털 개설, On-Off Line 전 직원 정부3.0 교육 등을 통해 추진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월별 추진실적 점검회의, 정부3.0 경진대회 등을 통하여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했다.
그 결과 실시간 온라인 하도급지급 확인시스템 운영으로 공정거래 지원, 석탄재 신규자원화, 국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개발, 발전산업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의 사례들이 기재부, 산업부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행자부 평가 2015년 정부3.0 우수기관(공공기관 중 4위) 선정으로 이어졌다.
허엽 사장은 “앞으로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일하는 방식을 업무 전 영역에 내재화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 국민행복 국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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