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신개념 마을사랑방인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학습자는 무료로 근거리 내 각종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주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기부하고 진흥원에서 인증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을 수여받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범사업으로 백남준 아트센터를 비롯 24개 시군에 70곳을 지정, 운영했다. 현재 267곳을 확대, 지정한 상태다.
올해는 홈플러스, 윤선생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문화센터 29개 전지점, 윤선생에서 운영하는 영어숲 10개 지점이 새롭게 학습공간으로 지정, 운영된다.
진흥원은 31개 시군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우리동네 학습공간 발굴과 사업효과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 ‘길거리 학습관’, 부천시 ‘퇴근학습길’, 포천시 ‘학습두레터’ 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평생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통해 학습과 삶의 경계를 허물어 경기도민의 생활 속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이 융합된 학습공간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양질의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진흥원은 1300만 경기도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학습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학습공간 확대는 물론 양질의 학습서비스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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