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사학연금공단 김화진 이사장(가운데 왼쪽)으로부터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고등학생 중식비 지원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1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랑나눔 실천운동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사학연금공단(이사장 김화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과 정구훈 상근부회장,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을 비롯해 사학연금공단 김화진 이사장 및 이동환 행정지원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학연금공단은 2013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남 나주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중식비 및 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34명의 고등학생이 약 1억 5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차흥봉 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사학연금공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다른 공공과 민간에도 귀감이 되어 후원참여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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