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3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지역농축산물 및 특산품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계양농협 등 5개 지역농협과 1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계절 과일 및 산지의 신선한 농특산물 등이 시중가격 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됐다.
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의 활성화로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산자·소비자가 상생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계양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계절별 특별전 및 계절과일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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