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와 MOU를 맺은 일본 (주)무라야마는 지난 13일 인천재능대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뷰티케어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기우 총장과 (주)무라야마 시즈에 회장, 마이 사장, 세이코 세이토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무라야마 대표이사, 마이 사장이 뷰티케어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 에스테틱을 활용한 다이어트’, ‘경락체크’를 바탕으로 한 수신법 등의 주제로 실습과 사례중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기우 총장은 “매년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일본 현지 실습 기회 제공, 특강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주)무라야마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학문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와 (주)무라야마는 2010년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인천재능대 뷰티케어과 학생들의 방일 연수 매년 1회 실시, 무라야마 장학금 수여, 해외 인턴십 등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무라야마는 동양사상을 도입한 종합적인 건강미 달성을 위해 기술연구, 개발, 관리하는 미용전문 회사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바, 니가타, 오사카 등 일본 전역에 30개 이상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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