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수원JS컵 앞두고 U19대표팀 만나 격려

[수원=일요신문] 서동철 기자 =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16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에 출전하는 U19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기원했다.

JS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박지성 이사장은 안익수 U19 대표팀 감독과 선수단이 함께 모인 오찬 자리에서 미래의 월드컵 영웅들인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2일 앞으로 다가온 수원JS컵의 선전과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7 FIFA U-20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당부했다. 

이번 오찬 행사는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JS파운데이션이 마련했다.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18~22일 5일간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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