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최병오 과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가정의학과전문의 최병오 과장을 초빙해 노인의학센터를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4월 개설한 이후 발전을 거듭해온 현대유비스병원 노인의학센터는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연계해 방문진료와 의료자문제공 등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번에 부임한 최병오 과장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출신으로 인하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수련을 마쳤다.
최 과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노인의학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요양기관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14병상으로 확대 운영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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