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광면 용천1교(용천리 42번지)에서 일광천 생태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생태환경분과위원회 주관, 일광천지킴이 주최로 진행된다.
일광면 주민자치위원, 이장, 면직원, 일광초등학교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광천 환경정비, 결의문 낭독, EM흙공 던지기 순으로 열린다. EM흙공 던지기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M흙공은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에 투입하는 황토 흙덩어리로, EM활성액을 섞은 흙덩어리를 하천에 투입하면 흙이 물에 녹으면서 하천 바닥의 중금속 등을 분해해 하천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하천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아름다운 일광천 생태를 보존하고 일광면민의 환경보호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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