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는 오는 5월 25일(수), 26일(목), 31일(화), 6월 8일(수)에 전국 메가박스 13개관에서 상영된다. 5월 25일(수)에는 메가박스 구미에서, 26일(목)에는 메가박스 이수, 동대문, 해운대, 창원, 전주, 광주, 천안, 연수, 대전, 대구에서 31일(화)에는 메가박스 파주금촌에서, 6월 8일(수)에는 메가박스 경주에서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2>는 2001년 개봉당시 5백만 관객을 모으며 ‘엽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엽기적인 그녀>(감독 곽재용)의 후속편으로, 국민배우 차태현과 빅토리아가 출연해 한중시장을 노린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 제작된 작품이다.
<엽기적인 그녀2>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의 ‘장애인영화관람환경 확대를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영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제작을,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극장배급 및 홍보를, (사)한국농아인협회가 모객을 지원하고 있다.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로 제작된 영화는 매월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각, 청각장애인 관객들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사)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 혹은 전국 지부, 지회, 복지관 등 전국에 지정된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장애인 및 장애인 동반 1인까지 각 1천원이다.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그동안 상영되어 온 작품으로는 <사도>, <내부자들>, <검사외전>, <동주>, <해어화> 등 총 12편이며 <엽기적인 그녀2>는 열세번째 상영작품이다.
<엽기적인 그녀2>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는 오는 5월 25일, 26일, 31일, 6월 8일 전국 메가박스 13개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