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김혜리가 이유리와 이종원의 혈연 관계를 알게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박유경(김혜리 분)에게 의도적으로 유전자 감식 결과서를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나연은 장세진(박하나 분)을 위해 무릎까지 꿇은 장경완(이종원 분)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이나연은 장경완과 자신이 부녀 사이임을 알았지만, 복수를 위해 장세진의 치부를 폭로했다. 하지만 장경완이 기자회견에서 무릎까지 꿇으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결국 이나연은 또 다른 복수를 위해 박유경에게 자신과 장경완의 관계를 담은 보고서를 의도적으로 보냈고, 박유경은 충격을 받았다. 박유경은 자신에게 검사지를 보낸 사람이 윤영숙(김도연 분)으로 착각하는 가운데 이나연의 복수 다음 단계는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