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창원대·경남대 유학생과 버디 300여 명 참가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는 ‘2016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대 체육관, 대운동장, 풋살구장 등지에서 개최했다.<사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상호간 및 한국 학생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였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정기한)와 외국인유학생회(ISAㆍ회장 베누 수의학과 대학원생, 인디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대학인 경상대를 비롯해 협력대학인 창원대ㆍ경남대 외국인 유학생과 경상대 유학생 도우미인 GNU버디,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진주경찰서 외사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0시 30분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한 뒤 배구·배드민턴 등 종목별 경기를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시상식과 폐회식은 오후 4시 30분경부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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